안녕하세요. 브링더홈 천범수 매니저입니다.😊
브링더홈은 항상 고객님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고객님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고객님들의 불편사항도 알 수 있게 되고, 제품의 개선점도 알 수 있게 돼요.
소통 덕분에 저희가 매 시즌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지요. 👍👍
저희가 이러한 소통으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는, 고객님들 대부분이 아기를 키우신다는 거예요.
아기를 키우면서 정말 많은 곳에 신경을 쓰고 계실 텐데, 습도관리도 그중 하나인 거죠!
습도관리는 건강에 중요
아기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습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이미 알고 계세요.
부모님들에게 아기는 정말 소중한 존재이고, 아기의 건강에 습도관리는 꼭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만약 습도관리가 잘 안되면 어떻게 될까요?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면 아기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거예요.
1. 건조할 때 생기는 문제들
∘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줄어 가려움이 증가한다.
∘ 코나 입술 등 점막이 갈라지며 피가 난다.
∘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높아져 호흡기 질환의 발생이 높아진다.
2. 습할 때생기는 문제들
∘ 곰팡이와 같은 진균류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 과습으로 호흡이 답답해진다.
∘ 집 먼지 진드기가 번식한다.
여러분들이 가습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가습기를 사용하고 계실 테고요.
적정하지 않은 적정습도
습도관리가 건강에 중요한 것은 익히 알고 계세요.
그런데 습도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시더라고요.
적정습도라는 말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리고 그 적정습도를 40~60%로 알고 계시지 않나요?
아마 여러분들도 이렇게 알고, 특별한 기준 없이 40~60%를 유지하려 했을 거예요.
하지만, 이것은 정확한 습도관리가 아니에요.
💡 습도를 언제 40%으로 하고, 언제 60%로 해야할까요?
만약, 40%가 적정습도라 생각해서 40%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볼게요.
여러분은 40%의 습도로 쾌적함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가습기로 매일 똑같은 40%의 습도로 유지하려 할 거예요.
그런데 어느날, 분명 똑같은 40%의 습도인데 건조함을 느끼는 날이 생겨요.
왜 그럴까요?
습도의 비밀
여러분이 알고 계신 습도는 ‘상대습도’예요.
상대습도는 수증기량을 포화수증기량으로 나눈 비율이에요.
상대습도=수증기량/포화수증기량
포화수증기량은 특정 온도에 최대한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의 양을 뜻해요.
온도가 높을수록 물을 포함할 수 있는 양이 늘어나죠.

예를 들어 10℃ 온도에서 물을 포함할 수 있는 빈 공간이 5개라면,
이 공간의 온도를 20℃로 높여주면 빈 공간이 10개로 늘어날 거예요.

이 각각의 공간에 물이 똑같이 40%만 채워볼게요.
왼쪽과 오른쪽 모두 40%예요. 그런데 물의 양은 어떤가요?
왼쪽은 2만큼, 오른쪽은 4만큼 차있어요.
습도가 40%로 같더라도 절대적인 물의 양은 온도에 따라 다르다는 거예요.
실제로 상대습도가 40% 인 곳에서 온도가 24℃라면, 수증기량은 8.8g/㎥이예요.
상대습도가 40% 이고, 온도가 18℃라면 수증기량은 6.2g/㎥이고요.
이처럼 습도가 같더라도 온도에 따라 공기 중의 수증기량은 다를 수 있다는 거예요!
40%의 습도에서 건조함을 느꼈던 날은 평소보다 차가운 환경이었을 거예요.
이처럼 실내 온도에 따라 포화수증기량이 달라지고, 결국 습도 유지에 필요한 수분의 양도 달라져요.
이렇듯 실내 온도에 따라 같은 습도여도 공기중의 실제 수분의 양은 다르기 때문에 실내 온도에 따라 습도를 다르게 설정해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랍니다.
그럼 40~60%의 적정습도 구간을 온도에 따라 나눠서 관리하는 것이 맞겠죠?
<실내 온도에 따른 적정습도>
| 실내 온도 | 적정습도 |
|---|
| 18~20 ℃ | 60% |
| 21~23 ℃ | 50% |
| 24~ ℃ | 40% |
이처럼 실내 온도가 낮을수록 적정습도는 높게, 실내 온도가 높을 수록 적정습도는 낮게 설정해 주셔야 한답니다!
💡 여러분들의 아기방은 습도를 얼마로 유지해 주고 계시나요? 혹시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계시나요?
또 다른 문제, 가습기에 대한 잘못된 믿음
아기들은 면역력이 완성되지 못하여 성인에 비해 문제가 크게 나타날 수 있어요.
심지어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니 부모님이 해결해 주어야 하죠.
그만큼 아기들에게는 습도관리가 더욱 중요해요.
이제 여러분들은 가습기를 아기방의 실내 온도에 맞는 적정습도로 작동하실 거예요.
요즘에는 자동습도조절 기능이 있는 가습기도 많아요.
이 기능이 있다면 이걸 이용해서 특정 습도로 맞추려고 하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가습기가 알아서 적정습도를 유지해 줄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을 가지고 말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습기는 그 믿음을 지켜줄 수 없어요.
가습기는 습도를 정확하게 맞춰주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왜 가습기는 정확한 습도를 맞출 수 없을까요?
그 이유는 2편에서 다뤄볼게요.